DB, 치나누 오누아쿠와 계약 체결…"다시 한번 우승 도전하겠다"

김경현 기자 2024. 6. 27.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 DB가 치나누 오누아쿠와 다시 연을 맺었다.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DB손해보험)은 "2024-2025시즌 활약할 외국인선수로 오누아쿠(28)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알렸다.

원주DB는 특유의 수비 센스로 강력한 보드 장악력을 갖춘 오누아쿠의 영입으로 김종규, 강상재와 함께 최강의 포스트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나누 오누아쿠 / 사진=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원주 DB가 치나누 오누아쿠와 다시 연을 맺었다.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DB손해보험)은 "2024-2025시즌 활약할 외국인선수로 오누아쿠(28)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알렸다.

루이즈빌대학교를 졸업한오누아쿠(2016cm/115Kg)선수는 2016년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7순위로 휴스턴로키츠의 지명을 받고 NBA와 G리그에서 활약했다.

KBL에서도 2시즌 동안 활약하며 총 84경기에 출전해 16.8득점, 11.4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2019-2020시즌에는 원주DB에 시즌대체선수로 합류해 김종규와 함께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끈 바 있다

원주DB는 특유의 수비 센스로 강력한 보드 장악력을 갖춘 오누아쿠의 영입으로 김종규, 강상재와 함께 최강의 포스트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누아쿠는 이선알바노와 2명의 빅맨(김종규,강상재)의 재계약 체결 여부를 확인한 후 계약서에 싸인 할 정도로 팀 구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누아쿠는“팀 농구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