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오물풍선 계속 보낸다면 대북확성기 재개할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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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북한군의 거듭된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해 북한이 계속 쓰레기를 넣은 풍선을 보낸다면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스스로 자숙기간을 주기 위해 대북확성기 방송을 그동안 중지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사흘 연속으로 오물풍선을 살포했으며 어젯밤부터 살포한 오물풍선은 180여 개로 파악됐고, 이 중 70여 개가 우리 지역에 낙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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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북한군의 거듭된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해 북한이 계속 쓰레기를 넣은 풍선을 보낸다면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스스로 자숙기간을 주기 위해 대북확성기 방송을 그동안 중지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사흘 연속으로 오물풍선을 살포했으며 어젯밤부터 살포한 오물풍선은 180여 개로 파악됐고, 이 중 70여 개가 우리 지역에 낙하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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