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수품질인증제' 농·임산물 283 농가 765품목, 신규 인증 벌꿀 13 농가 승인 등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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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통시장 대응과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추진하는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를 전년대비 26% 확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통시장 대응과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다" 며 "점진적으로 농가의 친환경 인증을 유도해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시키고 대도시 공공급식 관계형 시장에 청양산 농산물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출하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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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15실천과제로 엄격 관리
[청양]청양군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통시장 대응과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추진하는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를 전년대비 26%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청양군수 품질 인증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에 관해 농(임)산물은 283 농가 765품목, 벌꿀 13 농가를 심의했다.
'청양군수품질인증제'는 대도시 소비자의 친환경 농산물 수요에 대응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도입, 2021년 첫 시행해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을 103 농가에서 2022년 63% 증가한 168 농가 2023년에는 40% 증가한 235 농가에 승인해 품질인증농산물을 직매장, 학교급식, 공공급식처 등 다양한 곳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사용 승인 심의 결과, 농(임)산물은 청양읍, 운곡면, 정산면, 장평면 지역 등에서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출하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283 농가를 승인했고 당초 목표인 270 농가를 웃돌았다.
또한 2023년 천연 벌꿀에 대한 소비자의 품질보증 요구 증대와 양봉 주산지로서 벌꿀 인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청양군수 품질인증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벌꿀 품목을 추가하고 조례를 개정해 2024년 청양군수 품질인증제 대상 품목으로 벌꿀(천연 벌꿀) 인증을 도입, 벌꿀 13 농가를 승인했다.
사용 승인에 따른 향후 계획은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의 인증 활성화와 인증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려책(인센티브)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실시, 품질인증농산물 소포장재, 농업환경 개선 장비 등을 80% 보조 지원하는 등 출하 농가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의 농(임)산물의 인증 기준은 5단계로 깨끗한 환경·무제초제·생산이력제·안전성 검사·품질관리)와 15실천과제로 오염원 차단·작업환경개선 ·토양검정·농업용수검사·생산자 교육·유기 합성 제초제 사용금지·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PLS) 사용기준 준수·생산이력관리·생산자실명제·리콜의무제도·잔류농약검사(463종)·중금속검사·규격선별·저온유통체계·이물질검사 등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거쳐 품질 인증 승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증 기간은 1년이다.
더불어 벌꿀의 인증 기준은 양봉산업법에 따른 양봉 등록 농가로 벌꿀의 시험성적서상 품질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벌꿀 규격에 적합한 벌꿀로 인증 기간은 1년이다.
군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통시장 대응과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다" 며 "점진적으로 농가의 친환경 인증을 유도해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시키고 대도시 공공급식 관계형 시장에 청양산 농산물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출하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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