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아카, 국립중앙과학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및 고도화 사업’ 주관 기업 선정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6. 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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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관리 전문 기업 아키아카(구 알엠소프트)가 국립중앙과학관의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및 고도화 사업'의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자정부법 제54조 및 전자정부 기본 계획에 따라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이 2025년까지 정부 통합전산센터로 이전해야 하는 의무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국립중앙과학관이 현재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을 개편하고 신규 구축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 제3센터로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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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아키아카 >
기록 관리 전문 기업 아키아카(구 알엠소프트)가 국립중앙과학관의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및 고도화 사업’의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자정부법 제54조 및 전자정부 기본 계획에 따라 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이 2025년까지 정부 통합전산센터로 이전해야 하는 의무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국립중앙과학관이 현재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을 개편하고 신규 구축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 제3센터로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키아카는 현재 서울, 대전, 대구, 제주 총 4곳에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지역 거점 센터를 운영 중으로, 이번 사업과 같은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 수행은 국가 정보 보안 관련 법·규정을 준수해 안전한 운영을 바탕으로 물리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를 가상화하고 주요 사용 솔루션을 오픈 소스로 전환한다.

또한 각 홈페이지의 메뉴 슬림화 및 서비스 내용 재편을 통한 사용자의 편의성 증가, 정보시스템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 외에도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정보시스템 데이터 이관을 포함해 국립중앙과학관의 대국민 서비스 통합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고, 나아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해 고객의 접근성 증대, 신속한 정보 제공과 이에 따른 과학관 홍보 기능까지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키아카 CEO 브루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수요에 대응하는 공공부문 디지털 인프라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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