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 신계용 과천 시장 "청계산 송전탑 신속한 지중화"

박석희 기자 2024. 6. 27.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은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 과천 구축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재건축·재개발 완성도도 높이는 가운데 다음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도시 구축에 다양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일류 문화예술 도시 구축과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과천다움' 속에 시민의 자부심을 향상하는 도시 과천 구축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종합의료시설 유치" 약속도
[과천=뉴시스] 박석희기자=신계용 시장 기자회견 현장.2024. 06. 2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은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 과천 구축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원도심 탈바꿈과 함께 시민의 일상이 다채로운 신도심으로 새로워지는 과천시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시장은 27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자족도시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식정보타운 내에 첨단 기업도시를 조성하는 가운데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 "풍부한 생활 기반 조성과 함께 원활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고, 막계동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앞 공공주택 지구 특별계획 구역에 종합의료시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지구 계획 승인 및 민간사업체 공모에 나서, 내년 사업 협약을 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하수처리시설 상부에 대규모의 공원화를 추진하는 등 기피 시설이 아닌 ‘과천의 상징물’로 만드는 가운데 원도심을 신도심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인 도심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또 "청계산 송전탑의 신속한 지중화와 함께 생활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드림센터 건립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에 주력하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청한다"고 했다.

"재건축·재개발 완성도도 높이는 가운데 다음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도시 구축에 다양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일류 문화예술 도시 구축과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과천다움' 속에 시민의 자부심을 향상하는 도시 과천 구축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이를 위해 내년 초에는 전면적인 공직자 조직개편에 나서겠다"고 목소리의 톤을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