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칼린스카야 “축구선수들 너무 들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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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그런데 그의 여자친구 안나 칼린스카야(러시아·사진)를 향한 축구선수들의 '대시'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01년생인 신네르는 이탈리아 출신 첫 세계 1위이고, 1998년생인 칼린스카야는 여자테니스 세계 17위다.
26일 영국 매체 미러 등에 따르면 칼린스카야는 "너무 많은 축구선수들이 DM(쪽지)을 보내고 있다"면서 "나는 전혀 반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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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그런데 그의 여자친구 안나 칼린스카야(러시아·사진)를 향한 축구선수들의 ‘대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신네르는 이달 열린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 도중 “칼린스카야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2001년생인 신네르는 이탈리아 출신 첫 세계 1위이고, 1998년생인 칼린스카야는 여자테니스 세계 17위다.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했지만, 칼린스카야에겐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영국 매체 미러 등에 따르면 칼린스카야는 “너무 많은 축구선수들이 DM(쪽지)을 보내고 있다”면서 “나는 전혀 반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칼린스카야에게 축구선수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건 뛰어난 미모를 지니고 있고, 오빠 니콜라이가 축구선수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니콜라이는 러시아리그의 파리 니즈니 노브고로드 소속 미드필더다.
칼린스카야는 올해 가파른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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