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사랑한 ‘카프리’, 포드의 새로운 쿠페형 전기 SUV로 부활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자동차 브랜드이자 유럽에서도 꾸준한 행보를 이어온 '포드(Ford)'가 유럽 시장에서 사랑 받았던 차량, '카프리(Capri)'를 부활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포드가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새로운 전기차를 개발할 것이며 차량의 이름에 '카프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드의 새로운 전기 SUV의 이름으로 고민 중
최근 업계에 따르면 포드가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새로운 전기차를 개발할 것이며 차량의 이름에 ‘카프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다만 본래의 카프리와 달리 ‘새로운 카프리’는 시대의 유행,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맞춰 쿠페형 SUV로 개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폭스바겐의 전기차 기술’을 기반할 예정이다.
포드는 이미 폭스바겐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전기차를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카프리 역시 폭스바겐의 MEB를 기반으로 한 ‘실용적인 전기차’ 디자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프리로 알려진 포드의 새로운 스포츠 크로스오버 전기차는 오는 7월 10일 공개될 예정이며 연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거쳐 고객 인도 등의 절차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카프리는 과거 1년 동안 10만대의 판매 실적을 올린 ‘스테디셀링’ 모델로 여전히 포드의 대표적인 차량으로 회자되고 있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형이, 봉으로 때리고 학대해 한동안 걷지 못했다'
- '충격 '말다툼' 후 차에서 내린 아내의 운명… 대체 무슨 일이?'
- '의사들 얼마나 잘버는 거야…박명수 장가 잘갔네'…피부과 의사 아내가 또… '스타벅스' 건물 13
- '2세 이하 자녀 있으면 주 4일만 출근하세요' 파격복지 지자체 어디
- '계약금 2배 주고 취소'…2주새 3억뛰자 분당 집주인 마음 바꿨다
- 김웅 '홍준표, 한동훈 저격? 우습다…막말로 위자료 배상 판결 받으신 분'
- 팝핀현준, 불륜 가짜뉴스 강경대응 '고소 진행…선처 없다'
- '다시는 오지 말라고 경고했는데'…지인 살해한 80대 검거
- '농구 대통령' 허재 아들 허웅, 전 여친 고소…'결별 뒤에도 수년간 금전 협박'
- 작품 하나에 아파트 한채라더니…아이유보다 더 버나? 110억 '아리팍' 매수자 뮤지컬 배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