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기 대구 동구의원 "아동 위한 놀이시설 확충해야"

정재익 기자 2024. 6. 27.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동구에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27일 대구 동구의회에 따르면 한동기 구의원이 지난 26일 열린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아이들이 또래들과 자유롭게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의회 한동기 기획행정위원장이 지난 26일 열린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시설 확충'에 대해 제언했다. (사진=대구 동구의회 제공) 2024.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에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27일 대구 동구의회에 따르면 한동기 구의원이 지난 26일 열린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아이들이 또래들과 자유롭게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전국에 등록된 아동놀이시설 8만2275곳 가운데 대구는 3829곳으로 이는 4.6%에 불과하다"며 "그마저도 놀이기구가 낡고 녹슬어 노후화된 곳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확충 방안으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 ▲접근이 편리하고 안전한 놀이시설 확충 ▲아동이 스스로 놀이를 만드는 놀이공간 조성 등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끝으로 "아동 감리단을 만들어 아동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놀이터가 어떤지 주목해야 한다"며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놀 권리가 보장되는 동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