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활동 중심 학생인권교육 초석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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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실시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인권교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인권 전문강사를 통한 학생인권교육을 초석으로 학교 현장 선생님들이 놀이와 활동 중심의 인권교육을 주도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교원연수와 각종 자료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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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실시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인권교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인권교육은 시범사업 형태로 우선 고흥지역 14개 초등학교, 20학급(약 330명)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운영했다.
인권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인권교실'은 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춰 놀이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해 자기의 권리와 함께 타인에 대한 책임을 배우며, 서로를 포용하고 이해하는 수업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권 가치 상자 만들기 △인권 문제 토론 △주변의 인권 사례 알아보기 등 활동 중심의 인권 수업에 참여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인권 전문강사를 통한 학생인권교육을 초석으로 학교 현장 선생님들이 놀이와 활동 중심의 인권교육을 주도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교원연수와 각종 자료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2학기까지 찾아가는 학생인권교실 시범사업(화순, 나주) 후에 평가회를 거쳐 확대할 예정이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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