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명장 드레스 입었다…자선패션쇼서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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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들이 모델로서 재능을 기부했다.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2024 여성들의 집짓기 재능기부 자선패션쇼'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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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드레스 입은 미스코리아
미스코리아들이 모델로서 재능을 기부했다.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2024 여성들의 집짓기 재능기부 자선패션쇼'를 개최했다.
'해비타트 여성들의 집짓기'는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성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17회째를 맞이했다. 사전에 판매된 패션쇼 티켓 수익금과 모델 참가비는 주거환경개선 기금으로 쓰인다.
국제웨딩연합회로부터 한국인 중 유일하게 드레스 명장으로 인정받은 한국의 하이엔드 드레스 명장 김미숙 웨딩의 웨딩드레스 쇼에서는 60여 점의 화려한 드레스가 베일을 벗었다. 총 13명의 역대 미스코리아들이 런웨이에 함께 했다.
제34회 미스코리아 '진' 서정민, 제42회 미스코리아 '미' 이정민, 제50회 미스코리아 '미' 김수현, 제53회 미스코리아 '미' 유수정, 제61회 미스코리아 '선' 임사랑, 제64회 미스코리아 '선' 이화인, 제65회 미스코리아 '미' 정도희, 제66회 미스코리아 '선' 유시은, 제67회 미스코리아 '진' 최채원, 제67회 미스코리아 '선' 정규리, 제67회 미스코리아 '선' 김지성, 제67회 미스코리아 '미' 장다연, 제67회 미스코리아 '미' 조수빈이 모델로서 재능을 기부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8주년을 맞는다. 외면적 아름다움 뿐 아니라 지성과 품격, 재능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여성 인재들이 발굴되고 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주최·주관사 글로벌이앤비와 역대 미스코리아들은 'Make a Better Beautiful World With MISS KOREA'라는 비전 아래 UN SDGs의 목적과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 '메시지(Mesg)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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