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양 지방도 개통…1시간 거리 15분 만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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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와 영양군은 26일 영양군 청기면 정족리 일원에서 '예안~청기간 도로확포장공사' 개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안동시 예안면과 영양군 청기면 사이의 산악지형인 장갈령을 지나는 도로에 소교량 3개소, 터널(장갈령 L=407m) 1개소를 설치해 기존 1시간을 돌아가야 했던 길을 15분 만에 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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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안동시와 영양군은 26일 영양군 청기면 정족리 일원에서 '예안~청기간 도로확포장공사' 개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방도 920호선 도로 개설 공사는 총사업비 577억 원을 투입해 2016~2024년까지 8년 동안 추진했으며, 총연장 9.04㎞ 폭 8.5m(2차로)로 이날 개통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안동시 예안면과 영양군 청기면 사이의 산악지형인 장갈령을 지나는 도로에 소교량 3개소, 터널(장갈령 L=407m) 1개소를 설치해 기존 1시간을 돌아가야 했던 길을 15분 만에 갈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개통으로 두 시군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사회, 경제, 문화 등의 교류 활성화로 안동시와 영양군이 한층 더 가까워진 이웃사촌이 됐다”고 전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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