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낙폭 줄여 2,780선…코스닥도 약세
현대차·기아 상승…가온전선·LS일렉트릭 등 전선株 강세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코스피가 27일 달러 강세 영향 등으로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줄이며 2,780선 부근에서 머물고 있다.
이날 11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0.62포인트(0.38%) 내린 2,781.4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4.43포인트(0.87%) 내린 2,767.62로 출발했다. 이후 내림폭을 점차 줄이며 2,780대로 올라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천826억원, 1천43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6천27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8천53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는 개별 업종 이슈에 따른 차별화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2.59%)와 기아(0.84%)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는 보합권이고, SK하이닉스(-0.84%)는 하락세다.
한미반도체(-3.065), LG디스플레이(-5.37%), 카카오뱅크(-3.57%), 한국가스공사(-3.36%), LG생활건강(-3.3%), 포스코인터내셔널(-3.22%) 등도 내리고 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9.22%)를 비롯해 전선 관련 종목인 가온전선(14.6%), LS일렉트릭(8.42%), 일진전기(5.3%), LS(3.96%), 대한전선(3.19%) 등이 강세다.
업종별로는 기계(-1.64%), 통신업(-1.63%), 서비스업(1.26%) 등 대부분이 내리고 있고, 운수창고(1.26%), 운수장비(1.1%)는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포인트(0.26%) 내린 839.92다.
지수는 전장보다 1포인트(0.12%) 내린 841.12에서 시작해 장 초반 상승 전환했지만, 이후 다시 낙폭이 커지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0억원, 388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85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테크윙(6.97%), 제룡전기(4.61%), 휴젤(2.39%), 코스메카코리아(2.28%), 브이티(1.7%) 등이 오르고 있고, HPSP(-3.09%), 카페24(-3.05%), 위메이드(-2.23%), 실리콘투(-2.11%), HLB(-1.38%) 등이 내리고 있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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