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이재명 피습현장 훼손 의혹' 경찰서 압수수색

최기철 2024. 6. 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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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사건 관련, 현장 훼손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 강서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27일 "오전 8시부터 수사2부 소속 검사와 수사관들이 부산 강서경찰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27일 옥영미 전 부산 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이 전 대표 피습 현장 조치 사항 등을 캐물었다.

이번 수사는 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고발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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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사건 관련, 현장 훼손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 강서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27일 "오전 8시부터 수사2부 소속 검사와 수사관들이 부산 강서경찰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서장실과 형사과 PC 등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27일 옥영미 전 부산 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이 전 대표 피습 현장 조치 사항 등을 캐물었다.

이번 수사는 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고발에 따른 것이다. 대책위는 지난 2월 옥 전 서장 등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현판 [사진=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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