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이재명 피습현장 훼손 의혹' 경찰서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사건 관련, 현장 훼손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 강서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27일 "오전 8시부터 수사2부 소속 검사와 수사관들이 부산 강서경찰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27일 옥영미 전 부산 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이 전 대표 피습 현장 조치 사항 등을 캐물었다.
이번 수사는 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고발에 따른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사건 관련, 현장 훼손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 강서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27일 "오전 8시부터 수사2부 소속 검사와 수사관들이 부산 강서경찰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서장실과 형사과 PC 등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27일 옥영미 전 부산 경찰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이 전 대표 피습 현장 조치 사항 등을 캐물었다.
이번 수사는 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고발에 따른 것이다. 대책위는 지난 2월 옥 전 서장 등을 증거인멸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회부의장 후보 주호영…"野 독단 막는 데 최선"
- "결국 눈물 머금고 방 뺀다"…면세점 불황 속 업장 축소
- 박찬대 "尹 탄핵 청원 20만 명 넘어…특검법 등 전면 수용 선언하라"
- [보험사·GA 전면전]①칼 빼든 보험사, GA 규제 나선다
- "연인 사이, 장난이라 생각"…피겨 이해인 '성추행 의혹' 반박
- 허웅이 前여자친구를 고소한 이유…"두 번 임신중절 후 3억 요구"
- 제51회 신라문화제, 28일 팡파르...'경주 가을 물들인다'
- 별거 후 '사업 대박' 남편…재산분할은 '모르쇠'? [결혼과 이혼]
- "하나도 안 다쳤는데?"…접촉사고 후 한의원 데려간 '부모' [기가車]
- [오늘의 운세] 9월 24일, 안일함과 교만함으로 실패하게 되는 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