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동부권 주취자응급의료센터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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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순천의료원 내 동부권 주취자응급의료센터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순천의료원 관계자 및 주취자응급의료센터 근무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순천의료원과 전남자치경찰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주민, 현장 경찰관과 의료진들이 모두 만족하는 시스템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남 서부권에도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신설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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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순천의료원 내 동부권 주취자응급의료센터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순천의료원 관계자 및 주취자응급의료센터 근무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주취자 의료비 미수금 대책 마련, 경찰관 근무환경 개선, 경찰관 사기진작 방안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순천의료원은 장시간 주취자 보호조치에 따른 경찰력 낭비를 줄이고, 의료기관-경찰-소방 협업을 통한 전문적인 주취자 보호를 위해 지난해 4월 3일 순천의료원 응급의료센터 내 주취자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
주취자응급의료센터 개소로 만취자 또는 음주로 인해 자해 등이 우려되는 사람 보호조치 시간이 평균 4시간 2분에서 1시간 45분으로 50% 이상 감소했다.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순천의료원과 전남자치경찰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주민, 현장 경찰관과 의료진들이 모두 만족하는 시스템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남 서부권에도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신설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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