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네이버, 라인야후 경영권 상실 초읽기...尹 정부 자포자기"

정인용 2024. 6. 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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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정부가 수수방관하는 사이 네이버의 라인 야후 경영권 상실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지적했습니다.

진 의장은 정책조정회의에서 일본 자민당의 아마리 아키라 경제안전보장 추진본부장이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에게 라인 야후를 일본 인프라로 만들어 달라고 하고 손 회장도 이를 약속한 보도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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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정부가 수수방관하는 사이 네이버의 라인 야후 경영권 상실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지적했습니다.

진 의장은 정책조정회의에서 일본 자민당의 아마리 아키라 경제안전보장 추진본부장이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에게 라인 야후를 일본 인프라로 만들어 달라고 하고 손 회장도 이를 약속한 보도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윤석열 정부가 일본 행정지도에 네이버 지분 매각 요구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는데, 심각한 판단 미스(실수)이거나 고의적 국익 외면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인식이 안일함을 넘어 사실상 자포자기 상태라며 일본 정부에 국제법 위반은 물론 우리 기업과 국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길 강력히 요구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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