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산아이파크, 강원서 '즉시 전력감 풀백' 강지훈 영입…측면 보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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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가 강원FC(이하 강원)에서 강지훈을 영입해 측면을 보강했다.
부산 유니폼을 입게 된 강지훈은 "강원에서 오래 뛰었지만 출전 기회를 더 많이 받고 싶은 마음에 부산으로 오게 됐다"며 "부산은 매년 승격을 노리는 팀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적응해서 도움이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강지훈의 수혈로 측면 보강에 성공한 부산은 오는 29일(토) 구덕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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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가 강원FC(이하 강원)에서 강지훈을 영입해 측면을 보강했다.
올해 프로 데뷔 7년 차를 맞은 강지훈은 공격적인 오버래핑 및 돌파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좌우 가리지 않는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성으로 측면에 활력을 불어넣는 멀티플레이어다.
강지훈은 용인대 재학 시절(2015~17년) U-20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돼 30경기 12골을 뽑아내며 '공격 재능'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5년 용인대의 U리그 우승을 이끌어 수비상을 수상하는 등 공수 양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2018년 신인 자유계약으로 강원에 입단한 강지훈은 첫해 코리아컵 포함 13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듬해 풀백과 윙어를 오가며 팀이 필요할 때 적재적소로 활약했고, 시즌 31경기 2골로 비교적 많은 경기를 치렀다.
김천상무 군 복무 시절인 2021년에는 코리아컵 포함 17경기 3골 1도움을 만들어 팀의 K리그2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강원 복귀 후 주로 로테이션 자원으로 역할을 다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85경기 5골 4도움.
부산 유니폼을 입게 된 강지훈은 "강원에서 오래 뛰었지만 출전 기회를 더 많이 받고 싶은 마음에 부산으로 오게 됐다"며 "부산은 매년 승격을 노리는 팀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적응해서 도움이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강지훈의 수혈로 측면 보강에 성공한 부산은 오는 29일(토) 구덕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부산아이파크 제공
- 부산아이파크, 강원FC서 강지훈(27) 영입으로 풀백 자원 보강…좌우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 U-20 국가대표팀 통산 30경기 12골 터뜨린 '공격 재능'…활력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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