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년내 농어업소득 30%↑"…333프로젝트 첫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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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2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농어업인 56명을 대상으로 첫번째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3년 내 농어업소득 30% 향상을 목표로 2033년까지 추진하는 '혁신 농어업 1번지'의 핵심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오디션으로 선발된 농어업인 56명과 경기도와 시군 관계자, 민승규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추진단장, 임경수 협동조합 이장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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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244명 추가 선발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농어업인 56명을 대상으로 첫번째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3년 내 농어업소득 30% 향상을 목표로 2033년까지 추진하는 '혁신 농어업 1번지'의 핵심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오디션으로 선발된 농어업인 56명과 경기도와 시군 관계자, 민승규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추진단장, 임경수 협동조합 이장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민승규 단장은 '경기도 농어업 혁신 비전'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진행됐다. 송주희 너래안 대표와 이근이 우보농자 대표가 '혁신농부 토크콘서트'를 통해 본인들의 시행착오와 그간 고민 속에서 얻은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선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자가경영진단 및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됐다.
도는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로 농어업인을 300명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오디션을 통해 56명을 선발했고, 앞으로 244명을 더 선발한다. 매월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농어업 담당부서나 경기도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도의 다양한 농어업소득 향상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10년, 나아가 그 이상의 기간 동안 경기도 농어업 발전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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