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2024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무료 지원

이창재 2024. 6. 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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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젠더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 및 폭력 예방 확산을 위해 법적 의무교육대상 기관을 제외한 일반시민 또는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대구행복진흥원은 2019년부터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전문강사를 활용해 285회의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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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사업장근로자, 대학신입생, 결혼이주여성 등 대상 교육지원
10명 이상 신청 가능...예방교육통합관리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젠더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 및 폭력 예방 확산을 위해 법적 의무교육대상 기관을 제외한 일반시민 또는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홍보 포스터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행복진흥원은 2019년부터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전문강사를 활용해 285회의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우선 대상은 폭력예방교육 사각지대에 해당되는 소규모사업장근로자, 가구방문노동자, 마을안전 지킴이, 결혼이주여성 및 이주노동자, 장애인시설 종사자, 대학교 및 대학원 신입생 등이다.

양육자, 소상공인,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인, 체육인, 직업계고 현장 실습생, 고3 예비사회인, 민간기업 종사자, 지역주민, 사회복지 및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 노인, 장애인, 기타 폭력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높은 대상 등도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분야는 성폭력 예방교육, 가정폭력 예방교육, 성매매 예방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총 5개 분야로, 교육 희망자가 선택할 수 있다.

폭력예방교육 법적 의무대상기관이 아니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회당 10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상반기 총 143회를 진행했고 하반기 선착순 142회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또는 기관은 대구행복진흥원으로 문의하거나 ‘예방교육통합관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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