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PA, 지원 기업 현장 소통 지원체계 강화

대한민국 1등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 2024. 6. 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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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 원장 김태열)이 사업 전 부서 참여 기반의 지원기업 밀착 현장 소통 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기업 현장소통 지원체계는 보직과 관계없이 진흥원 구성원별로 3~5개 기업을 전담해 밀착 관리하는 '지원기업 밀착성장 프로젝트'다.

지원 기업에는 전담 직원이 배정돼 정기적인 현장 소통으로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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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밀착성장 프로젝트’ 시행 디지털기업 금융 지원 등 사업 확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입주 기업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 원장 김태열)이 사업 전 부서 참여 기반의 지원기업 밀착 현장 소통 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기업 현장소통 지원체계는 보직과 관계없이 진흥원 구성원별로 3~5개 기업을 전담해 밀착 관리하는 ‘지원기업 밀착성장 프로젝트’다.

지원 기업에는 전담 직원이 배정돼 정기적인 현장 소통으로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BIPA는 일차적으로 400여개 소통 기업 풀을 구축했으며 점진적으로 기업 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의 특성과 수요에 기반해 R&D, 마케팅 등 진흥원 지원사업과도 연계 지원한다.

또한 진흥원은 전 직원 참여 기반의 ‘소통트래커 플랫폼’을 운영하며 기업 이슈와 건의 사항을 관리하고 소통 중이다.

김태열 원장은 올해 100개 기업 방문을 목표로 매주 현장에서 지역기업과 소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 중이다.

금융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유망 기업을 위해 진흥원은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용보증과 보증료 감면을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 통로를 마련했다.

아울러 법무법인 대륜 기업법무그룹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 지역기업도 법률, 세무, 노무 등 전문적인 고품질 법률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문턱을 낮추는 가교역할을 수행 중이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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