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부 "세브란스 집단휴진 강행 안타까워…대화 노력하겠다"

구단비 기자 2024. 6. 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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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서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집단휴진을 중단한 데 이어 성균관대 의대, 가톨릭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집단휴진을 유예한 가운데,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또다시 집단휴진이 강행된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세브란스병원의 집단휴진 방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대부분의 교수님이 끝까지 환자 곁을 지켜주실 것이라 믿으며, 집단휴진보다는 대화를 통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의료계와의 대화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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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속보 /사진=윤선정 디자인 기자

김국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서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집단휴진을 중단한 데 이어 성균관대 의대, 가톨릭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집단휴진을 유예한 가운데,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또다시 집단휴진이 강행된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세브란스병원의 집단휴진 방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대부분의 교수님이 끝까지 환자 곁을 지켜주실 것이라 믿으며, 집단휴진보다는 대화를 통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의료계와의 대화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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