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 '새로운 얼굴' 기아 EV6 부분변경 등장

2024. 6. 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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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바꾸고 상품성 대폭 강화 -배터리 용량 높여 494㎞ 주행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를 27일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공개했다.

디자인을 바꾸고 배터리 성능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끌어올렸고 가격은 동결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은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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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바꾸고 상품성 대폭 강화
 -배터리 용량 높여 494㎞ 주행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를 27일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공개했다. 


 이번에 등장한 EV6는 3년여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제품이다. 디자인을 바꾸고 배터리 성능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끌어올렸고 가격은 동결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은 극대화했다. 

  외관은 '현대적인 대비(Modern Contrast)'를 콘셉트로 더욱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앞은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 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 주행등(DRL)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을 준다. 또 후드의 캐릭터 라인을 차 하단까지 연결하고 날개 형상의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인상을 구현했다.


 옆은 현대적인 대비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해 새로운 디자인의 휠을 장착했다. 뒤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와이드한 스타맵 라이팅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화했으며 후면 범퍼 하단부에 전면부 범퍼와 같은 날개 형상의 디자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구현했다.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여기에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ccNC를 내장했으며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추가해 소비자들의 소프트웨어 사용 경험을 극대화했다. 센터 콘솔에 지문 인증 시스템을 추가하고 무선 충전 패드 구조를 개선하는 등 디지털 기능에 대한 경험도 확대했다. 

 또한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신규 스티어링 휠과 더불어 크래시 패드에 신규 패턴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화했다. B 필러를 보강하고 10에어백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안전성도 전반적으로 강화했다. 

 배터리팩 용량은 기존 77.4㎾h에서 84㎾h로 늘어났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도 475㎞에서 494㎞로 길어졌다(2WD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 또한 급속 충전 속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이 증가했음에도 기존과 동일한 충전 속도를 보여준다. 350㎾ 충전기 이용 시 10-80%까지 충전 시간은 18분 이내다. 

 한편, EV6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5,540~6315만원이다(2WD, 보조금 적용 전 기준).

부산=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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