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신혼 신생아·든든전세 등 매입임대주택 4천941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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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늘(27일)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매입임대주택 4천941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청년 매입임대주택' 천 745가구는 19~39세 청년과 대학생,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되며 주변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LH는 이와 함께 무주택 중산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90% 이하 수준에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도 총 1천635가구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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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늘(27일)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매입임대주택 4천941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청년 매입임대주택' 천 745가구는 19~39세 청년과 대학생,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되며 주변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신혼 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천 561가구는 결혼 7년 이내 신호부부나 예비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과 자산 기준 등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돼 공급됩니다.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시세의 30∼40% 수준으로 공급하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신혼·신생아Ⅱ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을 시세의 70∼80% 수준에서 준전세형으로 공급하며 최장 10년,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14년까지 거주 가능합니다.
LH는 이와 함께 무주택 중산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90% 이하 수준에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도 총 1천635가구 공급합니다.
무주택 구성원이라면 소득, 자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녀 수에 따라 우선 배점이 부여됩니다.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음달 초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 대상자를 선정한 뒤 이후 소득·자산 등 입주자격 검증을 거쳐 9월 중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든든전세주택은 다음달 24∼26일 사흘간 신청받으며 당첨자는 8월 말 공지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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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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