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7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1.12%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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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어 2024년 도시가스 공급 비용 조정안을 확정해 7월 사용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도시가스 안전관리 및 도시가스 안전관리·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 조기 공급을 위해 불가피한 조정이었으나 내년 이후 도시가스 요금 안정화로 실질적인 시민 부담은 최소화될 것"이라며 "시는 시민의 요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도시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에너지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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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어 2024년 도시가스 공급 비용 조정안을 확정해 7월 사용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안은 시민 난방비와 소상공인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난방용 요금은 최소 수준인 0.32%, 기타 용도의 가스요금은 용도별 형평성을 고려해 평균 소비자요금 기준 1.12% 인상된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회계법인을 선정해 도시가스 공급 비용 산정 용역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도시가스 안전관리 및 도시가스 안전관리·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 조기 공급을 위해 불가피한 조정이었으나 내년 이후 도시가스 요금 안정화로 실질적인 시민 부담은 최소화될 것"이라며 "시는 시민의 요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도시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에너지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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