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한 민간기업 지원

황현규 2024. 6. 27.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는 경제안보품목과 서비스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민간 기업을 선도사업자로 선정해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선도사업자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급망 안정화 계획을 다음 달 27일까지 소관 부처에 제출하면 됩니다.

올해 하반기에 출범하는 최대 5조 원의 공급망안정화기금이 선도사업자에게 지원되고, 정부가 앞으로 도입할 재정, 금융, 세제상의 우대 조치도 우선 적용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경제안보품목과 서비스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민간 기업을 선도사업자로 선정해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원자재 등의 특정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수입선을 제3국으로 다변화하거나, 국내에 제조역량을 확충 또는 수입 대체기술을 개발하는 업체 등을 선도사업자로 지정합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한 달간 선도사업자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8월까지 선도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선도사업자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급망 안정화 계획을 다음 달 27일까지 소관 부처에 제출하면 됩니다.

선도사업자로 지정되면 3~5년 동안 정부의 지원을 받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출범하는 최대 5조 원의 공급망안정화기금이 선도사업자에게 지원되고, 정부가 앞으로 도입할 재정, 금융, 세제상의 우대 조치도 우선 적용됩니다.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핵심 품목의 공급망 안정화는 결국 기업 경영활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정부는 최대한 민간과 소통하면서 공급망 안정화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황현규 기자 (hel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