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원, 중남미 4개국에 '식물 신품종보호제도'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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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은 에콰도르, 콰테말라, 파라과이, 페루 등 중남미 4개국 공무원에게 식물 신품종보호제도를 전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종자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중남미 4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품종보호제도 및 신품종의 구별성·균일성·안정성(DUS) 심사기술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종자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품종보호제도 도입 초기 단계에 있는 중남미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제도 운영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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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국립종자원은 에콰도르, 콰테말라, 파라과이, 페루 등 중남미 4개국 공무원에게 식물 신품종보호제도를 전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종자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중남미 4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품종보호제도 및 신품종의 구별성·균일성·안정성(DUS) 심사기술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품종보호제도는 품종 명칭, 신규성,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심사해 육성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지식재산권 제도다.
종자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품종보호제도 도입 초기 단계에 있는 중남미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제도 운영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김종필 종자원 품종보호과장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이 중남미 국가들의 품종보호제도 도입·운영과 한국 종자산업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모두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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