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측정기기 위탁용역 고객 초청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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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측정기기 위탁용역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교정 서비스 및 품질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측정기기 위탁용역 고객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시우 산업표준본부장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 교정 기술을 개발하고 지원해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과 측정표준 사각지대 해소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 개선으로 국민소통에 앞장서는 KTL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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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택 KTL 기계역학표준센터장은 측정표준 사각지대 해소 사업에 대한 소개를 맡았다.
신규 측정기기와 사양 고급화로 인해 교정·시험 서비스 지원이 불가능한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교정·시험 기술 개발을 통해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분야를 확대하는 등 KTL의 구체적인 성과를 함께 소개했다.
맹근호 표준사업개발센터장이 국가 산업측정 품질 향상 추진전략을 소개했다.
KTL은 교정·시험 기술 고도화를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수행하고 있는 성적서 자동화 개발, 측정 품질 모니터링 지원, 적합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을 예시로 들었다.
측정역량을 기반으로 한 국민안전 지원활동도 강조했다.
KTL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제시해 고객들의 이해도를 제고했다.
지원활동은 충돌 인체모형 시험, 원전 지진계 성능평가, 초고전압 전력기기 실증설비 현장교정 등 다양하다.
이후 고객의견 수렴 및 상담 시간을 가졌다. KTL은 고객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시우 산업표준본부장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 교정 기술을 개발하고 지원해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과 측정표준 사각지대 해소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 개선으로 국민소통에 앞장서는 KTL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TL은 보유역량을 기반으로 우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연평균 24만건 제공하고 있으며, KOLAS 국내 최대 교정기관으로서 표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써 품질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경남 사천지역에 분소를 설립해 우주항공기업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근거리에서 제공하는 등 고객중심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진주=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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