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도원계곡 한 달여간 한시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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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이서면 도원 계곡 입구 일부 구간이 내달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33일간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개방 구간은 도원 야영장 하단에서 도원 명품 마을 세월교까지 500m가량이다.
이 구간에서는 계곡 출입과 손과 발을 담그는 행위가 허용된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조용성 자원보전과장은 "무더위에 지친 탐방객들에게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개방 구역 외는 자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출입을 삼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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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화순군 이서면 도원 계곡 입구 일부 구간이 내달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33일간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개방 구간은 도원 야영장 하단에서 도원 명품 마을 세월교까지 500m가량이다.
이 구간에서는 계곡 출입과 손과 발을 담그는 행위가 허용된다.
자연 보전과 국민 안전을 위해 수영이나 취사, 흡연은 할 수 없고 오물투기 등 금지행위는 드론을 활용해 적발한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조용성 자원보전과장은 "무더위에 지친 탐방객들에게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개방 구역 외는 자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출입을 삼가달라"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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