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물풍선' 홍천서 1건 추가 발견…군 당국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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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살포한 오물 풍선이 27일 강원도에서 추가로 발견돼 군 당국이 수거에 나섰다.
2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오물풍선 신고는 1건이다.
이날 오전 5시 19분쯤 홍천 서석면 수하리의 한 야산에서 오물 풍선 잔해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전날에는 춘천(2건), 강릉(1건), 강릉(4건)에서 오물풍선과 잔해물이 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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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북한에서 살포한 오물 풍선이 27일 강원도에서 추가로 발견돼 군 당국이 수거에 나섰다.
2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오물풍선 신고는 1건이다.
이날 오전 5시 19분쯤 홍천 서석면 수하리의 한 야산에서 오물 풍선 잔해물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전날에는 춘천(2건), 강릉(1건), 강릉(4건)에서 오물풍선과 잔해물이 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이에 따라 전날부터 현재까지 총 8건의 오물풍선이 도내에서 발견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경찰은 시민 등의 접근을 차단한 뒤 군 당국에 현장을 인계했다.
한편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는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이번이 일곱번째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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