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27일 싱글 '아침의 노래' 발표…범키 피처링

김원겸 기자 2024. 6. 27.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승철이 27일 새 싱글 '아침의 노래'를 발표한다.

이승철 싱글 '아침의 노래'는 성경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를 아티스트들과 노래로 만들어 발표하는 '시편 150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시편 3편을 주제로 한 곡이다.

이번 시편 3편 '아침의 노래'는 한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서 이승철만의 풍부한 감성으로 깊은 울림을 담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성경의 시편 3편을 '아침의 노래'로 노래한 이승철. 제공|진엔원뮤직웍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이승철이 27일 새 싱글 '아침의 노래'를 발표한다.

이승철 싱글 '아침의 노래'는 성경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를 아티스트들과 노래로 만들어 발표하는 '시편 150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시편 3편을 주제로 한 곡이다.

앞서 지난해 6월 공개된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 드라마 '도깨비'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로 유명한 가수 한수지가 작사, 작곡, 피처링에 참여하고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노래했다. 시편 2편 '로드 해브 머시 온 미'에는 범키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시편 3편 '아침의 노래'는 한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서 이승철만의 풍부한 감성으로 깊은 울림을 담아냈다.

이승철의 보컬과 편곡으로 탄생된 '아침의 노래'는 발라드, R&B, 팝, 펑크(Funk) 장르가 어우러진 펑키한 힙합 스타일로, 두렵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고백을 담고 있다.

이승철은 '아침의 노래' 완성도를 위해 범키와 협업했다. 이승철은 "범키의 피처링을 통해 젊은층에게 어필하고 싶었다. CCM보다 더 팝같은, 팝보다 더 팝같은 CCM을 만들고 싶었다. 시편 프로젝트에 참여한 범키랑 같이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3편도 정말 완벽하게 마무리를 해줘서 음악이 200% 이상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라며 뜻깊은 작업이었음을 고백했다.

▲ 시편150 프로젝트 세번째 주자로 참여해 '아침의 노래'를 발표한 이승철. 제공|진엔원뮤직웍스

'아침의 노래'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과 폴킴 '우리 만남이', 지아 '부디' 뮤직비디오를 통해 사랑받은 배우 김홍경이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몰입을 극대화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