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 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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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경기도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호기부를 실천한 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과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으로 상생협력회의를 진행, 협력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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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경기도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호기부를 실천한 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과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으로 상생협력회의를 진행, 협력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양 도의 자치행정국장은 하루 1000원씩 꾸준한 기부 실천 의미로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에 동참, 각각 경기도와 전남도에 36만 5000원을 기부했다.
향후 전남도청 및 경기도청 일부 직원들도 자율적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시작한 전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약을 체결한 경기도에 상호기부 동참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강영구 국장은 "전남을 응원해 주신 마음과 같은 마음으로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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