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 노인학대 예방·근절 캠페인

이루비 기자 2024. 6. 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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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사에서 노인학대 예방·근절 캠페인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6월을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후모니터링 강화, 상담·지원 연계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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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사에서 노인학대 예방·근절 캠페인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인천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교통공사 2호선 역무팀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이들 참가자는 노인을 포함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112,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나비새김 앱 등의 노인학대 신고 방법을 안내하며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시민들은 "앱으로도 노인학대 신고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거나 "경찰관들이 직접 알려줘서 더 이해가 잘 된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6월을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후모니터링 강화, 상담·지원 연계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정열 서부서 여성청소년과장은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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