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김건희 광폭행보…중앙지검부터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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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27일 공개 행보를 재개한 김건희 여사를 향해 "김 여사가 갈 곳은 간담회가 아니라 서울중앙지검 조사실"이라고 일갈했다.
김보협 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여사가 활보하고 있는데 언론이 즐겨 쓰는 표현을 빌리면 광폭행보"라며 "300만원짜리 디올백 수수 사건 이후 언론과 국민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 4.10 총선 사전투표마저 몰래 투표했던 때와 비교하면 아주 대담해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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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행사 참석 앞서 검찰 조사부터"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조국혁신당은 27일 공개 행보를 재개한 김건희 여사를 향해 "김 여사가 갈 곳은 간담회가 아니라 서울중앙지검 조사실"이라고 일갈했다.
김보협 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여사가 활보하고 있는데 언론이 즐겨 쓰는 표현을 빌리면 광폭행보"라며 "300만원짜리 디올백 수수 사건 이후 언론과 국민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 4.10 총선 사전투표마저 몰래 투표했던 때와 비교하면 아주 대담해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 여사는 전날(26일)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질환 경험자, 자살 유가족, 정신건강 현장 근무자, 자살구조 경찰관 등과 간담회를 하고 격려했다고 한다"며 "좋은 일이지만 김 여사는 먼저 디올백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양평고속도로 의혹부터 벗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배우자로서 해외순방에 동행하고 대통령의 공식행사를 나눠서 하기에 앞서 검찰 조사부터 받길 바란다"며 "김 여사의 인생 최대 위기는 아직 오지 않았을 수 있다. 깜깜한 밤하늘이 무너져내리는 듯한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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