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업, '하이틴 악동' 변신…새 싱글 '에인트 노바디' 콘셉트 포토 공개

사진 제공=이고이엔티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신인 걸그룹 VVUP(비비업)이 독보적 '하이틴 악동'의 면모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VVUP(현희, 킴, 팬, 수연)은 오늘(27일) 0시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Ain't Nobody(에인트 노바디)'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VVUP은 핑크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스포티룩을 입고 등장, 4인 4색의 키치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당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VVUP의 모습은 '하이틴 악동'이 출격할 짜릿한 여름을 예고하는 듯하다.

앞서 VVUP은 미국 LA 카탈리나섬을 배경으로 청량감 넘치는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Ain't Nobody'의 음원도 일부 공개된 가운데, 통통 튀는 VVUP의 보컬과 사운드로 강한 중독성을 예고해 컴백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Ain't Nobody'는 VVUP이 데뷔 후 선보이는 첫 서머송이다. K-POP 히트 메이커 이어어택(earattack)이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멤버 현희 역시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VVUP만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담아냈다. 숨 쉴 틈 없이 전개되는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VVUP은 'Ain't Nobody'를 통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전망이다.

VVUP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Ain't Nobody'를 발매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