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얻은 김구라, 은퇴 언급 "60세까지는 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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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은퇴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은퇴 시점을 생각하고 있다는 김구라는 "박명수 씨는 무대에서 쓰러져 죽는게 꿈이라더라. 얼마 전에 '사당귀'에 나와가지고 '방송일이 없으면 민속촌에서 각설이라도 하겠다' 뭐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면서 "이쪽 대부분의 분위기는 비슷하다. 노후자금이나 일이 없으면 무료하니까 그렇다. 그래서 '100세까지 일하겠다', '120세까지 일하겠다' 이러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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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은퇴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채널 '그리구라'에는 '이런 말씀 드리면 그렇지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31년차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구라는 "사실 50대 연예인들에게 큰 기대치가 없다. 우리가 50대 가장에게 집안에서 큰 기대를 하겠냐. 50대 가장에게는 '그냥 여태까지 해왔던 일을 잘 하겠거니'하는 안정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신 그 사람들에게서 오는 안정감이 있다. 그러지 않겠냐. 갑자기 내가 '30년 동안 아껴뒀던 장기가 있다. 기타 연주를 잘한다. 제가 50대 때 보여주려고 아끼고 있었다' 이런 경우는 없지 않냐"라며 "또 관심사도 변한다. 10대 관심 있는 거 하고 20대 때랑 다르다. 나이가 들면서 방송 환경도 바뀌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은퇴 시점을 생각하고 있다는 김구라는 "박명수 씨는 무대에서 쓰러져 죽는게 꿈이라더라. 얼마 전에 '사당귀'에 나와가지고 '방송일이 없으면 민속촌에서 각설이라도 하겠다' 뭐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면서 "이쪽 대부분의 분위기는 비슷하다. 노후자금이나 일이 없으면 무료하니까 그렇다. 그래서 '100세까지 일하겠다', '120세까지 일하겠다' 이러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단 저는 그래도 60세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경쟁력을 가지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는 1998년 결혼해 아들 그리를 얻었다. 이후 2015년 이혼한 그는 지난 2020년 12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재혼 1년 만인 2021년에는 늦둥이 딸을 출산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그리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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