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최병길과 진흙탕 폭로전’ 서유리 “난 법 없이도 살 사람”
윤소윤 기자 2024. 6. 27. 10:46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남편 최병길 PD와의 3억원 채무 관계 폭로 후 심경을 남겼다.
26일 서유리는 자신의 스레드에 “걱정 많이 해주셨을 내 사람들 감사합니다. 저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소리 듣고 그동안 살아왔어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항상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고 망했지만...결혼생활도 그렇게 했었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는 실망 시켜 드리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스펙타클 했을 최근의 날들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일단락했다.
앞서 서유리는 서병길 PD가 신혼생활 중 자신의 용산 아파트를 담보로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달라고 했고, 결혼생활 5년간 6억을 빌렸으나 3억 정도만을 갚은 상황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최병길 PD는 서유리의 주장에 반박했지만, 서유리는 계좌 이체 내역 등을 공개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3월 최병길 PD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이하 서유리 SNS글 전문.
걱정 많이 해주셨을 내 사람들 감사합니다
저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소리 듣고 그동안 살아왔어요
항상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고 망했지만...결혼생활도 그렇게 했었답니다
앞으로는 실망 시켜 드리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스펙타클 했을 최근의 날들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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