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배터리 제조업체 100여 개소 긴급 현장지도·점검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4. 6. 27.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이후, 정부가 주요 전지 제조 사업장을 긴급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위험 요소 등을 고려해 선정한 주요 전지 제조 사업장 100여 곳을 방문합니다.

이에 앞서 고용노동부는 전지 제조업 사업장 5백여 곳에 대해 '리튬 취급 안전수칙 자체점검표'를 토대로 긴급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 화재 관련 아리셀 압수수색 [사진제공:연합뉴스]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이후, 정부가 주요 전지 제조 사업장을 긴급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위험 요소 등을 고려해 선정한 주요 전지 제조 사업장 100여 곳을 방문합니다.

현장을 방문한 산업안전보건 감독관 등은 물질의 위험성과 안전수칙 등에 대한 근로자 교육 실시, 물·화기 등과 리튬이 접촉되지 않도록 관리했는지 여부, 적정 소화설비 설치와 대피훈련 실시 여부 등을 지도·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달에는 관계부처 합동점검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고용노동부는 전지 제조업 사업장 5백여 곳에 대해 '리튬 취급 안전수칙 자체점검표'를 토대로 긴급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1822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