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위기…복합쇼핑몰 3개 입점 중단해야”
손민주 2024. 6. 27. 10:44
[KBS 광주]광주광역시상인연합회와 전국상인회 회원들이 어제(26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가 서민 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논의도 없이 복합쇼핑몰 입점과 백화점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상인들은 "인구 140만 명인 도시에서 복합쇼핑몰 3개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현실을 외면하는 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광주시에는 더현대 광주,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신세계를 확장하는 아트앤컬쳐파크 등이 추진중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조카 위해 조건 변경?”…김포시 공무원 해외연수 선발 ‘시끌’
- “매년 5만 원 내라고요?”…아파트 공지 논란 [잇슈 키워드]
- [단독] 북, 금강산온천 지붕 철거에 동해선 철로 제거…금강산 ‘독자 개발’ 나서나
- 트럼프 우세라지만…바이든의 ‘믿는 구석’ [이정민의 워싱턴정치K]
- 미 북동부 덮친 폭염에 눈사람처럼 녹은 링컨 조형물 [잇슈 SNS]
- 국내 부화 큰고니의 ‘귀향 프로젝트’ 성공할 수 있을까?
- “임신 책임진다 했다”…농구선수 허웅, 전 연인 고소 [잇슈 키워드]
- “증거 사진 남기려다”…고속도로 한복판서 ‘쾅’ [잇슈 키워드]
- [현장영상] 콜롬비아 고지대 케이블카 추락…1명 사망·21명 부상
- [영상] “손은 눈보다 빠르다?” 순식간에 천6백만 원 털린 미국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