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으로 강호 조금 쏠렸네' 유로 2024, 16강 대진 완성

[STN뉴스] 이형주 기자 =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조지아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포르투갈와의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F조 경기를 끝으로 유로 2024 조별리그가 마무리됐다. 조지아가 포르투갈을 잡으면서 막차를 타는 등 16강 진출팀도 모두 가려졌다.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렀다. 조 1위와 2위 팀이 16강에 가고 조 3위 팀들 중에서도 상위 성적 4개 팀이 16강에 간다.

전체적인 대진을 보면 왼쪽에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프랑스, 벨기에 등 강한 전력의 팀이 몰렸다. 우측에는 네덜란드, 잉글랜드, 이탈리아 등이 결승행 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이변도 충분히 가능한 이번 대회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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