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내면 11만원 상당 공연’…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내달 1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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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신청을 받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청년이 1만원만 내면 최대 11만원 상당의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관람비 지원 사업이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시에서 지정한 뮤지컬, 콘서트 등 공연에만 사용 가능하다.
남정은 부산광역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앞으로 부산 청년이 문화예술을 보다 더 가깝게 느끼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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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신청을 받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청년이 1만원만 내면 최대 11만원 상당의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관람비 지원 사업이다.
19세 청년에게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과는 중복지원 되지 않기 때문에, 2005년 출생자는 인터파크나 예스24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는 것이 좋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1985~2006년 출생)이라면 누구나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앱)의 정책자금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으로 5000명만 지원한다. 공연 예매는 동백전 앱을 통해 이뤄진다.
예매 시 부산은행 동백전으로만 결제가 가능하기에 오는 8월 전까지 본인 명의의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 발급과 충전금 충전 등을 미리 준비해 두면 된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시에서 지정한 뮤지컬, 콘서트 등 공연에만 사용 가능하다.
공연 목록과 일정 등은 오는 8월 중에 동백전 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 청년지(G)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정은 부산광역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앞으로 부산 청년이 문화예술을 보다 더 가깝게 느끼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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