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멸종위기종 보전·생태계 복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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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지난 26일 오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에버랜드 동물원, 조류생태환경연구소와 '멸종위기종 보전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진원 부산광역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 박희천 조류생태환경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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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난 26일 오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에버랜드 동물원, 조류생태환경연구소와 ‘멸종위기종 보전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진원 부산광역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 박희천 조류생태환경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멸종위기종의 번식과 보전, 생태계 복원 등의 연구·교육 활동에 필요한 사항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큰고니 번식, 사육, 서식지 관리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연구시설과 기술자료 등을 공동 활용하는 한편 연구·강연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서진원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협력해 멸종위기종 보전에 인식을 같이하고 참여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나라의 멸종위기종 보전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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