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트윈 ‘심시스글로벌’, 30억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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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 업체 심시스글로벌이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김윤제 심시스글로벌 대표는 "우리의 디지털트윈 기술은 최첨단 혁신기술로,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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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디지털트윈 업체 심시스글로벌이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기술보증기금과 액셀러레이터 기업의 투자를 받아들이며, 기술 고도화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실탄을 총 41억 원 규모로 확보했다.
심시스글로벌은 스마트스페이스 서비스를 통해 3차원 가상세계를 제작하는 기술로 유명하며, 자체 개발한 3D엔진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코그니티브 디지털트윈’ 원천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현실 객체를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는 최고 난이도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심시스글로벌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비롯한 여러 국내 항만에 디지털트윈 기반의 관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삼성물산과 스마트빌딩 플랫폼 개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심시스글로벌은 대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아이트러스트 자산운용은 “디지털트윈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심시스글로벌의 고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윤제 심시스글로벌 대표는 “우리의 디지털트윈 기술은 최첨단 혁신기술로,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심시스글로벌은 창립 이후 매년 15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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