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스크린 데뷔작 ‘베란다’ 출연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6. 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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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정택운)가 영화 '베란다'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레오가 영화 '베란다'(조성원 감독)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 그룹 빅스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레오는 2014년 뮤지컬 '풀하우스'를 통해 본격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영화 '베란다'는 오는 2025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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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 사진ㅣ)26컴퍼니
빅스 레오(정택운)가 영화 ‘베란다’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레오가 영화 ‘베란다’(조성원 감독)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베란다’는 공동 주택인 아파트라는 공간에서 투영되는 사람들의 비밀과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주)26컴퍼니 측은 ‘에로틱 스릴러’라는 기존 장르가 주는 드라마상의 부담스러움을 덜어내고 보다 세련되고 감각적 미장센이 부각되는 서사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감성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중 ‘아덴’역을 맡은 정택운은 하연(전소민 분)의 집을 염탐하며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미스터리한 인물로 분하여 연기의 폭을 한층 더 넓힐 예정이다.

2012년 그룹 빅스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레오는 2014년 뮤지컬 ‘풀하우스’를 통해 본격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이후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과 최근 막을 내린 ‘그레이트 코멧’ 외 연극 ‘테베랜드’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왔다.

영화 ‘베란다’는 오는 2025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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