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금강유역환경청, 5산단에 화학물질 방재 장비함 설치

유의주 2024. 6. 27.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천안 제5 일반산업단지 내에 화학물질 방재 장비함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재 장비함 설치는 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때 사고 현장까지 방재물자를 신속하게 이동하고 환경오염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방재 장비함에는 보호복 등 97점의 방제 물품을 비축해 관리하며, 사고 때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다.

제5 산단 외에도 한국도로공사 북천안영업소에 방재 장비함이 설치돼 활용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학사고 방재 장비함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천안 제5 일반산업단지 내에 화학물질 방재 장비함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재 장비함 설치는 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때 사고 현장까지 방재물자를 신속하게 이동하고 환경오염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방재 장비함에는 보호복 등 97점의 방제 물품을 비축해 관리하며, 사고 때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다.

제5 산단 외에도 한국도로공사 북천안영업소에 방재 장비함이 설치돼 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발생 때 금강유역환경청과 상호 긴밀하게 대처하는 등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