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금강유역환경청, 5산단에 화학물질 방재 장비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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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천안 제5 일반산업단지 내에 화학물질 방재 장비함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재 장비함 설치는 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때 사고 현장까지 방재물자를 신속하게 이동하고 환경오염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방재 장비함에는 보호복 등 97점의 방제 물품을 비축해 관리하며, 사고 때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다.
제5 산단 외에도 한국도로공사 북천안영업소에 방재 장비함이 설치돼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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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천안 제5 일반산업단지 내에 화학물질 방재 장비함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재 장비함 설치는 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때 사고 현장까지 방재물자를 신속하게 이동하고 환경오염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방재 장비함에는 보호복 등 97점의 방제 물품을 비축해 관리하며, 사고 때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다.
제5 산단 외에도 한국도로공사 북천안영업소에 방재 장비함이 설치돼 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발생 때 금강유역환경청과 상호 긴밀하게 대처하는 등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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