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덕운동장 재개발’ 다음 달 주민설명회 개최

[KBS 부산]고층 아파트를 포함한 구덕운동장 재개발 계획과 관련해 서구 주민 반발이 거센 가운데, 부산시가 다음 달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아파트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뒤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8천억 원 가량을 투입해 축구 전용구장과 49층 아파트 4개 동을 포함한 구덕운동장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