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민주당 복당 "협치 모델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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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복당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정 시장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복당을 결정해주신 민주당과 복당을 위해 힘써준 권향엽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최근 복당과 관련해 최종적으로 절차가 완료됐다는 사실을 알게 돼 입장문을 냈다"며 "2년 전 광양시장으로 당선됐을 때 복당을 희망했고 국회의원 시절에도 복당 의지가 있었지만 당내 역학관계 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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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복당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정 시장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복당을 결정해주신 민주당과 복당을 위해 힘써준 권향엽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최근 복당과 관련해 최종적으로 절차가 완료됐다는 사실을 알게 돼 입장문을 냈다"며 "2년 전 광양시장으로 당선됐을 때 복당을 희망했고 국회의원 시절에도 복당 의지가 있었지만 당내 역학관계 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권향엽 국회의원과 모범적인 협치 모델을 구축해 현안을 해결하고 민주당이 다수당인 지방의회와도 협치 모델을 만들겠다"며 "민주당 당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광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광양시장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2016년 국민의당에 이어 2018년 민주평화당에서 창당과 탈당을 반복하다 2022년 8회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광양시장에 출마해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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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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