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 농가, 전년 대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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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청양군수품질인증마크를 사용하는 농가가 전년대비 20%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제1회 청양군수 품질인증 관리위원회를 열어 283농가 765품목, 벌꿀 13농가를 승인했다.
2021년 처음 도입된 청양군수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 농가는 매년 느는 추세다.
청양군수품질인증제는 대도시 소비자의 친환경 농산물 수요에 대응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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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청양군수품질인증마크를 사용하는 농가가 전년대비 20%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제1회 청양군수 품질인증 관리위원회를 열어 283농가 765품목, 벌꿀 13농가를 승인했다. 이는 올해 목표 270농가를 상회하는 수치다.
2021년 처음 도입된 청양군수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 농가는 매년 느는 추세다. 첫해에 103농가, 2022년 168농가에 이어 지난해에는 235농가가 승인을 받았다.
청양군수품질인증제는 대도시 소비자의 친환경 농산물 수요에 대응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증 기간은 1년으로, 생산이력제와 잔류농약검사, 저온유통체계 등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농가의 친환경 인증을 유도해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시키고 대도시 공공급식 관계형 시장에 청양산 농산물을 확대 공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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