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송도캠퍼스 2단계 공사 기공식 개최

장성희 기자 2024. 6. 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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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는 송도캠퍼스 2단계 공사 기공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외대에 따르면 송도캠퍼스는 총 3단계로 개발된다.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송도캠퍼스에 기반해 본격적인 산학협력으로 연구와 교육이라는 대학의 사명을 달성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창의적 융복합 인재로서의 '외대인'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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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운동장 등 인프라 구축…향후 산학협력 연구시설 들어서
(한국외대 제공)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한국외대는 송도캠퍼스 2단계 공사 기공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외대에 따르면 송도캠퍼스는 총 3단계로 개발된다. 1단계에선 '외대 국제교육센터'가 준공됐고 이번 2단계에선 지상 5층 규모의 다목적 강의동과 강당, 대·중·소 강의실, 열람실, 인조 잔디 운동장 등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3단계에선 약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와 송도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과 산학연계를 할 수 있는 교육 연구 시설을 만들어 동북아 국제비즈니스 허브로 가는 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송도캠퍼스에 기반해 본격적인 산학협력으로 연구와 교육이라는 대학의 사명을 달성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창의적 융복합 인재로서의 '외대인'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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