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남해군의회 의장에 여성최초 정영란 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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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의회 제9대 의장으로 설천·고현면을 지역구로 둔 정영란 의원이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정영란 의원은 "남해군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 당선돼 영광스럽다"며 "동료 의원님들의 뜻에 따라 제9대 후반기 의회를 더욱 활기차게 이끌어 가겠다. 새롭게 뛰는 의회, 군민이 감동하는 의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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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의회 제9대 의장으로 설천·고현면을 지역구로 둔 정영란 의원이 당선됐다.
남해군의회는 지난 26일 10시 제277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 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10명의 전 의원이 참석해 실시된 이날 선거에서 정영란 의원은 결선 투표에서 6표를 획득해 4표를 얻은 여동찬 의원을 2표 차이로 따돌리고 남해군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정영란 의원은 “남해군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 당선돼 영광스럽다”며 “동료 의원님들의 뜻에 따라 제9대 후반기 의회를 더욱 활기차게 이끌어 가겠다. 새롭게 뛰는 의회, 군민이 감동하는 의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남해군의회 부의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박종길 의원이 7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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