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통신 강국 위해"…'6G 산업기술 개발 사업 정보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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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27~28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 개발 사업 정보교류회'를 연다.
6G 산업기술 개발 사업은 2026년 6G 기술 사전 시연(Pre-6G), 6G 국제표준특허 30% 확보 등 우리나라의 6G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올해 새로 시작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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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27~28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 개발 사업 정보교류회'를 연다.
6G 산업기술 개발 사업은 2026년 6G 기술 사전 시연(Pre-6G), 6G 국제표준특허 30% 확보 등 우리나라의 6G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올해 새로 시작한 사업이다. 5년간 국비 총 3731억 여원이 투입된다.
이번 행사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대학, 연구소 및 유관기관 등이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시작하기에 앞서 각 과제의 연구계획을 공유하고, 과게 간 연계 방향을 토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첫날엔 사업 5개 분야 중 6G 시스템, 6G 모바일 코어, 표준화 및 6G 유선네트워크 4개 분야 총괄과제 책임자들의 연구계획 발표가 진행된다. 다음날인 28일에는 6G 무선통신 분야 총괄과제 책임자들의 연구계획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2026년 Pre-6G 시연을 포함해 기업·대학 등 산업 및 연구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6G 표준특허 확보 등에서 세계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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