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수석대변인에 최수진…원유철 등 비대위원장 특보 임명

김치연 2024. 6. 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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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최수진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임명했다.

초선인 최 의원은 OCI 바이오사업부 부사장,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를 지냈으며 과학 분야 전문가로서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22대 국회에 들어왔다.

전임 수석대변인이었던 김민전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로 당직에서 물러났다.

비대위는 황우여 비대위원장 특별보좌역에 이신범·원유철 전 의원, 이순모 한국교육문화재단 이사장,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파트너 변호사 등 4명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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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황우여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6.27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최수진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임명했다.

초선인 최 의원은 OCI 바이오사업부 부사장,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를 지냈으며 과학 분야 전문가로서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22대 국회에 들어왔다.

전임 수석대변인이었던 김민전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로 당직에서 물러났다.

비대위는 황우여 비대위원장 특별보좌역에 이신범·원유철 전 의원, 이순모 한국교육문화재단 이사장,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파트너 변호사 등 4명을 임명했다.

한편 비대위는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대표·최고위원 후보 중 책임당원 자격을 갖추지 못한 원희룡·인요한·진종오·박준형 후보에 대해 책임당원 자격을 부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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